
책을 좋아하는 어르신 중에는 “도서관에 가면 내가 원하는 책이 없을까 봐 걱정돼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다. 또 어떤 분은 “책을 빌리고 싶지만 어디에 반납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라고 말하곤 한다. 사실 지금은 굳이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책을 예약하고, 대출 중인지 확인하고, 연장까지도 가능한 시대다. 도서관마다 전용 앱이나 통합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든지 편하게 책을 찾고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은 70대 이상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관 책을 예약하고 반납까지 완결하는 실질적인 안내서다. 한 번만 익혀두면, 다음부터는 자녀 도움 없이 원하는 책을 스스로 빌리고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폰에 도서관 앱 설치부터 시작하기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당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