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손주들의 사진은 앨범이 아니라 휴대전화 안에 저장되는 시대가 되었다. 손주가 처음 걸은 날, 생일 파티, 졸업식 모습 등 소중한 순간들이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남아 있지만, 어르신들은 그 사진을 인쇄해서 손에 쥐고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사진관을 찾거나 필름을 맡기는 번거로운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손주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은 이러한 디지털 인화 서비스의 존재를 모르거나,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은 70대 이상 어르신이 손주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선택하고 인화 요청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 가이드다. 설명은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