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등기우편이나 고지서를 받으려면 집 우편함을 매번 수시로 확인하거나, 시간이 없어도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우편물들도 스마트폰 속 ‘디지털 우편함’을 통해 전자문서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시대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보내는 중요한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저장하거나 출력까지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많은 어르신이 “등기라고 하면 아직도 우체국 생각부터 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디지털 우편함 앱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등기우편, 각종 고지서, 민원 통지서까지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글은 70대 이상 어르신이 디지털 우편함 앱을 통해 종이 없이도 전자 등기, 공공 고지서 등을 안전하게 받아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